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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서 시신 일부 또 발견…경찰 “DNA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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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기자I 2020.06.07 14:06:50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최근 인천 아라뱃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다른 지점에서 동일 시신으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가 추가로 발견됐다.

아라뱃길 수색하는 경찰 (사진=연합뉴스)
7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인천 계양구 경인 아라뱃길 귤현대교에서 김포 방향 사이 수로에서 오른쪽 다리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를 수색 작업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 일부는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 발견 지점은 지난달 29일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5.2km 떨어진 곳이다.

경찰은 발견한 신체 일부를 국과수에 보내 DNA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 24분께 아라뱃길 다남교 인근 수로 주변에서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당시 아라뱃길 옆 자전거도로에서 조깅을 하던 행인은 “사람 다리가 물 위에 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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