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신규 모델의 경우 파나소닉과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공급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대주전자재료가 판매한 실리콘음극재를 배터리 용량으로 환산하며 약 21GWh(기가와트시)에 불과해 향후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리콘음극재 영업이익 기여도 역시 올해 28%에서 내년 40%, 2027년 60%로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봤다.
주 연구원은 “2025년에도 지속하는 실리콘음극재의 고성장 외에도 2026년 산화물계 전고체소재 상용화, 그 이후 퓨어실리콘, CNT도전재(파우더) 상용화까지 멀티플 프리미엄을 지지할 끊이지 않는 성장 잠재력이 대기하고 있다”며 “멀티플 프리미엄의 재차 확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