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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폴리페놀팩토리와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래비티 샴푸를 론칭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특허 성분인 ‘리프트맥스’가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헤어 볼륨감을 강화한다. 첫 방송에서 2만여병이 완판된 이후 2·3차 방송도 준비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지난해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된 샴푸 중 주문건수 1위를 기록했다.
23일 ‘최유라쇼’ 첫 방송에서 그래비티 샴푸는 분당 600병 이상 판매되며 40분 만에 주문금액 8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방송 4회 동안 10만병이 판매되며 누적 주문금액 32억원을 달성했다.
이준영 롯데홈쇼핑 뷰티팀장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그래비티 샴푸가 탈모 관리 효과를 인정받으며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폴리페놀팩토리와 협업해 고기능성 헤어용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