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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0일 쿠팡이 공모 희망가를 올렸다는 소식에 장 초반에는 강세를 보였으나, 이내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상장을 앞둔 기대감이 선반영됐던만큼 주가 역시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쿠팡의 몸값이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대신증권은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기업 가치(PSR)는 4.8배로, 미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4.4배)보다 높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앞서 전날 블룸버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두고 주식 공모 희망가를 주당 32~34달러로 제시, 종전 27~30달러에서 4~5달러 수준을 높여 조정했다. 쿠팡은 이 가격에 총 1억2000만주를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쿠팡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일 공모가를 확정해 11일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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