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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선사항은 3대(교통사고, 추락, 끼임) 안전사고 위험요소 제거, 생산 라인 주도의 안전 활동, 강력한 리더십 지원 활동 등이다.
우선 공장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적의 레이아웃을 고려한 보행자 통로를 개선하고, 차량 출차구간 감지센서를 신규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레미콘 믹서트럭 운전자의 사고유형 중 손가락 끼임 및 추락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만큼, 삼표산업 믹서트럭 전 차량에 대해 안전장치를 신규 설치해 사고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
이와 함께 믹서트럭 차주로 구성된 소단위 분임조를 통해 위험성 평가, 조별 안전룰 설정, 성과측정 등 맞춤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 달성 분임조에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인곤 대표는 점검 자리에서 “부문장 리더십과 조직 주도의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장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종구 지청장은 “이 같은 안전개선 활동이 레미콘산업 업계 전체로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