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나 서영택, 내달 단독 리사이틀 개최

김현식 기자I 2025.01.06 09:23:55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 멤버인 성악가 서영택이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6일 소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서영택은 오는 2월 9일과 16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단독 리사이틀 ‘르 슈망 데 보야지’(Le Chemin de Voyage)를 개최한다.

두 회차 모두 ‘음악의 여정’을 테마로 꾸민다. 쇼플레이는 “서영택이 그동안 걸어온 음악과 예술의 길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파리 국립고등음악무용원에서 성악을 배웠다. 2023년 방송한 JTBC ‘팬텀싱어4’에 참가해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포르테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서영택의 단독 리사이틀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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