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리는 열두 제자의 리더인 지저스가 신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과 점차 변화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7일 새 시즌의 서울 공연 포문을 열었다. 마이클리와 박은태가 지저스 역,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이 유다 역을 소화했다.
공연 개막 후 열흘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무대 의상, 백스테이지, 분장실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한 팝업스토어에는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부산 공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세종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는 “종교적 배경을 뛰어넘어 다양한 관계와 갈등에 놓인 인물들의 고뇌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