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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트롤스, 용산 아이파크몰에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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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15.09.04 10:16:09
용산 아이파크몰 전경.(사진=아이콘트롤스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건설 정보통신(IT) 업체인 아이콘트롤스가 용산 아이파크몰의 건물 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 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최근 HDC신라의 시내 면세점 부지로 선정된 바 있다. 연면적 27만㎡ 규모로 연간 약 1만2000TOE(지난해 기준)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는 서울시 상업시설 중 셋째로 높은 수준이다.

아이콘트롤스가 공급하는 BEMS는 지능형빌딩시스템과 연계해 건물 내 에너지관리설비의 다양한 정보의 실시간 수집·분석으로 에너지사용 효율을 개선한다. 독자 개발한 웹 기반 에너지관리솔루션인 아이벰스(i-BEMS)는 다양한 에너지·건물시설관리(FMS) 기능을 포함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편의성도 높다. 국산 자동제어 시스템인 프로닉스와 연계해 에너지 개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정현 대표이사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BEMS 구축이 완료되면 약 10~15%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각종 설비에 대한 에너지 정밀 진단을 통해 절약 프로그램의 최적화를 이끌고 사용 에너지의 지속 감시·관리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현대산업(012630)개발의 IT핵심 계열사로 1999년 현대정보기술(026180)의 IBS사업 양수를 통해 설립됐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동제어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했고 독자기술을 통해 제품다변화와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DB대우증권(006800)신영증권(0017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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