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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부위원장 내정자는 “치열한 글로벌 AI 경쟁에도 대한민국에 기회가 있다”며 “우리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고, 프론티어 AI 분야에서도 미국과 중국을 추격할 수 있는 명백한 3위권 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분야에서 선도국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있다”며 “높은 AI 수용성과 발전·송전·배전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도 갖추고 있다”고 한국의 기회 요인을 밝혔다.
그는 “이 강점을 하나의 국가 AI 전략으로 연결하면 대한민국은 AI시대 선도국을 넘어 글로벌 AI 핵심공급망에서 없어서는 안될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 내정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하 내정자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AI를 기반으로 7대 SEED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지역 AX, AI를 통한 청년 성장 등으로 AI가 열어가는 새로운 고성장 시대의 과실이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기회와 성장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으로서 배경훈 부총리님, 이해민 신임 AI미래기획수석님 등과 함꼐하겠다”며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에게 다시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대한민국 AI전략과 출판산업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하 전 수석의 강연과 이재흥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 서대진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와의 대담이 진행됐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30004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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