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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브랜드별로 따로 운영하던 마케팅과 포인트 적립 체계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GS리테일은 자체 전용 포인트 시스템과 멤버십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포인트는 ‘GS ALL 포인트’로 통합된다.
관련 포인트 카드와 회원 서비스의 명칭도 모두 ‘GS ALL’로 변경된다.
GS리테일은 이번 멤버십 통합을 통해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아우르는 종합 쇼핑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통합된 포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연계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GS칼텍스가 운영하는 GS&POINT는 계속 GS리테일에서 결제 가능하며, GS ALL 포인트와 동시 결제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리테일은 2월 26일 론칭 예정인 ‘GS ALL 멤버십’과 함께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통합 멤버십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준형 GS리테일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향후 추가 프로그램 개발과 고객 혜택 확대를 통해 현재 약 3000만명에 달하는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까지 포괄하며, 유통 업계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