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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회화의 아버지` 세잔(1839~1906)의 작품 중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한 점이 최근 카타르 왕족에게 팔렸다. 가격은 무려 2억5000만 달러(약 2800억원). 이 액수는 역대 미술품 판매 사상 최고 금액에 해당한다.
이전 기록은 천재 추상화가 잭슨 폴락의 `No.5`으로 지난 2006년 소더비 경매 당시 세운 1억4000만 달러였다. 6년 만에 최고 금액의 주인공이 바뀌게 된 것.
세잔은 생전에 총 다섯 점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연작을 유화로 남겼으며, 나머지 작품들은 현재 프랑스 오르세,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에 보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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