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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업체 주가가 들썩이고 있는 것은 서울시가 발표한 ‘204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강관은 내부에 빈 공간이 있고 봉 형태를 띠는 철강제품을 일컫는다.
지난 4일 서울시는 20년 후 기후변화 시대에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3073㎞의 상수관을 지속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고 발생 시에도 단수가 없도록 상수관로 84㎞의 복선화 사업도 병행한다.
서울시는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생산량을 95만t에서 120만t으로 늘리는 증설작업을 추진한다. 광암아리수정수센터 취수원도 기존 팔당댐에 한강을 추가해 이중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