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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AI 메모리 품귀 지속에 호실적…시간외 2%↑[美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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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10.01 05: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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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30일(현지 시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용 메모리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상회했다.

마이크론  (사진=로이터/뉴스1)
마이크론 (사진=로이터/뉴스1)
회사는 2026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3.4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31.6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542억3000만달러로 예상치 510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전년 동기 113억2000만달러와 비교하면 약 4배로 증가했다.

AI용 메모리의 공급 부족이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AI 모델과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메모리 수요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반면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메모리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미국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생산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AMD의 첨단 AI 가속기에는 대량의 HBM이 필요한 가운데 주요 업체들의 공급 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후 4시 29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종가 대비 1.63% 상승한 1082.5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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