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보한은 `크라제버거`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크라제`의 메뉴 개발을 비롯해 크라제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설립한 SM크라제의 신규 브랜드 `Chic ME(칙미)`의 브랜드 디렉팅도 담당하게 된다.
크라제는 오는 9일 한남동 리스토란테 크라제에서 열리는 `크라제x대런보한 런칭 파티`를 통해 대런 보한의 크리에이티브가 녹여진 리스토란테 크라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오는 7월에는 크라제버거에서 `대런버거`를 출시할 예정이다.
대런 보한은 "건강한 식재료로 질 좋은 요리를 추구하는 크라제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내가 추구하는 요리는 배려(Care)다. 고객의 풍미와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배려하는 메뉴`를 통해 크라제를 찾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민병식 크라제인터내셔날 대표는 "대런 보한 영입으로 크라제는 보다 건강 지향적인 메뉴 개발할 것"이라며 "크라제가 글로벌 외식 리딩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