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자동차 및 산업용 반도체업체 NXP세미콘덕터(NXPI)가 시장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방 산업의 회복과 지역별 고른 성장세가 반영되며 매출이 개선됐고,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NXP세미콘덕터의 3분기 매출은 31억7000만달러로 시장전망치 31억6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동기(29억8000만달러)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자동차, 산업용, 통신 인프라 부문에서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라파엘 소토마요르 NXP세미콘덕터 사장 겸 차기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지역과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개선세를 보였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포트폴리오 확장과 전략적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특히 자동차 전장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아날로그 칩 부문의 수요 회복세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시장에서는 경기 순환적 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10% 오른 221.5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48% 추가상승한 227.0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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