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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공식 오픈 약 1년 만에 일평균 숏폼 업로드 수는 60배, 시청 수는 24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에 힘입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근은 가파른 성장 배경으로 서비스 지역 확장과 이용자를 겨냥한 맞춤형 큐레이션 콘텐츠를 꼽았다. ‘흑백요리사’ 속 셰프들의 맛집 후기부터 시즌별로 가을 캠핑 스팟, 붕어빵 가게, 크리스마스에 방문하기 좋은 연말 장소 추천 등이 대표 콘텐츠다.
이번 전국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맛집 해시태그 챌린지’도 진행된다. 당근 앱에서 ‘스토리’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탭, 진행 중인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국 각지의 소개하고 싶은 맛집 영상을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전국맛집’과 함께 장소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숏폼 한 건당 최대 500원의 당근머니가 즉시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최대 7만원의 당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생생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동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와 기능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