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6일 평택국제대교 상판 4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붕괴를 우려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세종방면 이용차량은 국도38, 39호선을 이용하거나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경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평택방면 이용차량은 국도34, 45호선을 이용하거나 경부고속도로 또는 서해안고속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행재개는 상부의 평택국제대교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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