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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명칭 그대로 ‘대박집’을 만들기 위해 신상마켓과 도매 사업자가 협업한 이번 캠페인은 260개가 넘는 매장이 지원할 만큼 열기를 띠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5개 도매 매장에는 브랜드 디자이너, 데이터 애널리스트, 포토그래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밀착해 4개월 동안 일대일 컨설팅 및 실습을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도매 매장의 경우엔 컨설팅 이전 대비 온라인 상품 노출 수가 약 75% 상승해 실질적으로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신상마켓은 분야별 가이드북을 추가 제공, 대면 컨설팅 뒤에도 도매 매장이 꾸준히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브랜드 디자인, 데이터 분석, 사진 촬영 및 연출 모두 온라인 판매에서 간과할 수 없는 핵심 분야이기에 참여한 도매 매장 모두 큰 만족도를 보였다.
장홍석 딜리셔스 대표는 “신상마켓은 동대문 패션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시킨 유일무이한 플랫폼이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면서 도소매 사업자들의 브랜딩 고도화와 비즈니스의 디지털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