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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쿠팡은 지난달 7일부터 와우 멤버십 구독료를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올렸다.
인상폭이 컸던만큼 업계에선 쿠팡을 탈퇴하는 고객들이 일부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정작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난 모습이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도 지난달 이용자 수가 전월대비 7.2% 증가한 907만1102명을 기록했다.
8월 MAU 3183만명, 전월比 0.5% 증가
구독료 대폭 인상에도 ‘탈쿠팡족’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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