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감량기는 건조·발효 등의 방식으로 수분을 제거해 투입량 대비 70~80%의 감량 효과가 있다.
가정용 감량기 지원사업은 품질인증을 받은 기기를 구입하는 세대에 최대 3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대주가 감량기를 산 뒤 1개월 안에 주소지 관할 군·구에 구비서류를 제출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계양구에서 가정용 감량기 300대 지원을 시작했고 남동구는 6월부터 200대 구입을 보조한다. 올 하반기(7~12월)에는 인천 전체 군·구의 수요조사를 거쳐 2000대 설치를 지원한다.
대형 감량기는 부평구 52대, 계양구 5대를 아파트단지에 보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군·구 수요조사를 거쳐 23대를 설치한다. 올해 소형 감량기, 대형 감량기 지원사업에는 38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또 공동주택 RFID종량기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RFID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기기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감량화 사업은 기존 자원화시설에 의존했던 처리방식을 바꾼다”며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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