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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용인·청평 2곳서 `아너스빌` 분양

이진철 기자I 2005.11.23 13:36:51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경남기업(000800)은 경기도 용인시 구성지구와 가평군 청평면 2곳에서 `경남아너스빌`을 이달말 동시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구성지구 경남아너스빌(아래 조감도)은 지하 2층 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38, 52평형 24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동백지구와 연계되는 도로확충 및 경전철 유치계획 등으로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분당, 죽전, 동백지역의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 아파트 내부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발코니 확장으로 주거공간이 크게 넓어진다고 덧붙였다. 평당분양가는 900만원선이며, 2008년 6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15-0084

가평군 청평면에 분양하는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1층, 지상 15층 5개동 규모로 33, 53평형 총 218가구다. 내년에 1차 개통되는 경춘선 복선화로 서울 강동지역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청평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호명테마파크, 강촌리조트, 대성리 자전거 전용도로, 가평8경 등이 위치해 있어 레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경남기업은 "단지내 농작물 전용보관창고와 농기계 전용주차장이 설치된다"며 "셔틀버스 운행으로 입주자들의 통학과 쇼핑 등의 편의를 돕고, 초기계약자에게는 텃밭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평당분양가는 750만원선이며, 2008년 2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02)22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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