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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키트는 당면, 동태포, 소고기, 전병 과자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됐다. 총 1000 박스가 제작돼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00여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6.25참전용사 지원은 지난 8월 중기중앙회와 국가보훈부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잡채, 오색전·동태전, 혼합잡곡, 소고기 등 식자재를 4인용 키트로 제작해 1000 가구에 전달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재단이 마련한 명절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계가 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선물”이라고 밝혔다.
박소현 우리마포복지관장은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음식키트를 보니 올 추석명절은 다른 때보다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