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 현재까지 가을·겨울시즌 티마스터 판매 수치가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휴롬 공식몰과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필두로 한 온라인몰의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특히 쿠팡 판매량은 전년대비 54%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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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호조세를 이끌고 있는 ‘휴롬 멀티 티마스터’는 한방약차, 잎·과일차, 곡물차 등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재료에 따라 알맞은 시간과 온도로 차를 우려내준다. 기존의 침출식 차 추출은 물론 여과식 추출 기능으로 취향에 따라 차와 함께 드립커피도 즐길 수 있다. 커피 드리퍼에 원두가루를 넣고 드립커피 메뉴를 선택하면, 원두가루 가운데로 물이 퍼져 고르게 흡수된다.
100℃ 쾌속가열과 마이메뉴 버튼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시간으로 가열 또는 차를 우려낼 수 있으며, 차나 커피가 완성되면 40℃부터 70℃까지 최대 12시간 보온이 가능해 차 또는 커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분유포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재는 독일 쇼트(Schott)사의 내열 유리, 영국 스트릭트(Strix)사의 온도 컨트롤러, 미국 다우(Dow)사의 안전한 무독성 실리콘, 한국 포스코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안전하고 매일 사용해도 변함없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티마스터 인기에 힘입어 휴롬 공식몰에서는 오는 15일까지 H410 착즙기와 멀티 티마스터 세트상품을 2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제철 과일인 레드향 3kg과 주스병 추가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 티마스터는 영양이 가득한 차와 커피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 겨울 시즌 대세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정에서 홈 까페를 즐기며 겨울 한파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