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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은 5996억원으로 흑자전환, 컨센서스인 4246억원 대비 41% 상회했다. 특히 석유화학 부문이 4270억원(분기 대비 +159%)으로 이번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 첨단소재 분야의 경우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 달성했고, 매출도 1년 만에 거의 1조원에 근접했다. LGES(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소형전지 물량 증가와 북미 ESS 생산 확대에 따른 고정비 축소 효과로 흑자 전환하며 11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석유화학 부문은 538억원의 적자전환을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인한 긍정적 래깅효과가 반영된 상반기와 달리, 반대로 3분기에는 고가 원재료가 투입되며 부정적 래깅효과 발생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7월 미-이란 MOU 파기 이후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이란의 공격이 요르단과 쿠웨이트 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라 또 한번의 유가 상승과 공급차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정학 갈등이 완화된다 하더라도 중동 석유화학 설비 가동 재개와 납사 수출 정상화까진 시간이 꽤 걸릴 수밖에 없어 전쟁 이전 대비 화학 수급상황은 개선되는 방향에 무게를 둔다”며 “첨단소재는 하반기 영업이익 1175억원으로 상반기 230억원 적자 대비 확실히 개선된 상저하고의 실적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극재는 3분기 말부터 GM 물량이 재개되고 신규 고객사향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상반기 합산 약 1만톤 미만에 그쳤던 출하량이 하반기에는 2.8만톤 내외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반기에는 양극재 가동률이 10~15% 그치며 고정비 부담이 상당히 높았으나 4분기 35~40%까지 상향되며 적자도 대폭 줄일 수 있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미 ESS 분리막 출하량 확대와 첨단소재 내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전자소재 매출 증가도 하반기 첨단소재 사업부의 이익, 이익률 개선 견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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