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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신공항 입지…21일 오후 3시 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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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I 2016.06.21 10:11:07
△ 20일 오전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남부권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원회 회원이 ‘하늘길이 살길이다’고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경남 지역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은 영남권 신공항 부지가 오늘 오후 3시에 발표된다.

21일 국토교통부는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브리핑을 이날 오후 3시 세종정부청사 6-2동 2층 브리핑실 203호에서 열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ADPi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신속히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공항 입지 선정을 놓고 지역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결과 발표에 속도를 내 정치적 해석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발표는 ADPi 용역 책임자가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다만 결과 발표 후 정부의 입장과 향후 추진 계획 등과 같은 보충 설명 등을 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내용 외에 입지선정 탈락 지역의 지원 방안 등은 담지 않기로 했다. 탈락 지역 지원 방안을 동시에 발표할 경우 특정 지역을 의식한 입지 선정의 우려를 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발표 장소도 언론의 관심이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당초 발표가 이뤄지던 국토부 기자실에서 공간이 넓은 정부 세종청사 국토부 6동 2층 브리핑실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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