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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호동(앞줄 왼쪽 여섯번째)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2024년 농협장례식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농협은 이날 열린 농협장례식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농협 장례식장 운영실적을 보고하고 전산 시스템 관련 구축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은 2023년말 기준으로 전국에는 43개 장례식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농협장례식장 전국협의회'는 장례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경험과 운영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농업인의 장례비용 경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조문객 감소와 저출산,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장례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앞으로 「농협장례식장 전국협의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장례문화를 선도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