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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가용이 없는 이 대표는 평소에도 지하철과 전동 킥보드, 따릉이 등을 애용했다. 다만 최근 현대차의 전기자동차인 ‘아이오닉5’를 주문해 놓은 상태다.
국민의힘 사무처는 이번 주부터 이 대표에게 당 대표 전용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전기사는 지역구인 노원구에서 이 대표를 돕던 측근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김기현 원내대표와 만나 향후 인사 문제 등을 논의했다. 앞서 이 대표는 첫 당직 인선으로 황보승희 수석대변인과 서범수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새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3선의 김도읍 의원을 비롯해 재선 성일종 의원, 초선 유경준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회동하며 합당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