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위원은 그 근거로 “한국의 금리가 성장률 상향 조정 가능성으로 기준금리 인상 폭 확대 우려가 높아지며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6월 말 각각 2.66%, 3.01%였던 통화안정증권 91일물, 1년물 금리는 지난달 30일 기준 각각 2.75%, 3.28%까지 상승했다. 각기 3.70%, 4.09%였던 3년물, 10년물 국고채 금리 역시 이 기간 3.83%, 4.26%로 올랐다. 시장에서 이미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민 위원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경기 호조도 금리 인상 요인으로 꼽았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기준 한국의 연누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7% 증가한 551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번 주 국회 업무보고에서 “성장이 반도체 경기 호조 등으로 개선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금융 안정 측면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리도 중동 전쟁과 일본의 적극 재정, 독일의 대규모 국채 발행 계획 등으로 오름세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장기화하고 국제 유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 역시 국내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민 위원은 “중동 전쟁 재개로 유가가 재상승함에 따라 3분기에도 물가 상승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도 확대될 전망이다”고 했다.


!["애타게 찾습니다" 전세 품귀, 평균 1억 올랐다[부동산취재로그]](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0100282t.jpg)
!["세탁기에 돌렸어요" 버즈4 프로, 50분 견디고 '멀쩡'[잇:써봐]](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0100262t.jpg)
!['공천권 당대표→국민' 한동훈 승부수, 돌파구되나 [국회기자24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010008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