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상공인 서빙로봇·키오스크 대여비 70% 지원

박철근 기자I 2024.12.31 10:00:00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중기부, 소상공인 스마트·디지털화 지원
디지털 전통시장 지속 구축·유망브랜드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내년부터 정부가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서빙로봇과 키오스크 대여비의 70%를 지원한다. 단 키오스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시행에 따라 장애인·노약자의 접근이 쉬운 ‘접근성 보장(배리어프리) 키오스크’만 지원한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지속 구축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별 디지털 역량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분야별 최고 수준의 민간 플랫폼 회사가 유망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해 1대1로 밀착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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