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영어로 새해 운세 이야기하세요"…위버스브레인, 포춘텔러 AI튜터 공개

김혜미 기자I 2025.01.22 08:40:05

맥스AI 앱에 등장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인공지능(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은 을사년을 맞아 새해 운세를 알려주는 AI 영어튜터 ‘포춘텔러 루비(Ruby)’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위버스브레인)
AI 포춘텔러 루비는 새해 운세를 알려주고 관련 대화를 이어 나가며 다양한 신년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국내 최초의 AI 화상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 앱에서 만날 수 있다.

루비는 ‘신비로운 예언자이자 뱀의 후예’라는 캐릭터를 갖고 있다. 올해 한 줄 운세와 함께 애정, 건강, 학업, 직업, 금전 등 각 분야별 상세 운세를 알려준다. 행운을 부르는 팁과 주의해야 할 점, 나에게 좋은 달 등도 조언해주며 새해 운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AI 튜터와 학습자 간 친밀도를 높이고 영어 대화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AI의 등장 이후 다수 학습자들이 AI 튜터에게 일상적인 고민을 상담하고 조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같은 고민 상담이 영어 학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위버스브레인은 원자력 전문 튜터부터 산타클로스, 포춘텔러까지 다양한 특성의 AI 튜터를 개발하며 AI 교육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영어로 운세도 알아보고 대화도 나누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