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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박세미 PD] 매주 화요일 낮 1시에 방영되는 '이데일리 초대석(MC 오승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 명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8일) 낮 1시에 방영 예정인 '이데일리 초대석'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예로 떠오른 이예정(19,에쓰오일) 선수가 출연한다.
KLPGA 투어 2년차인 이예정 선수는 지난 29일 '2012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3부 투어인 점프투어 상금왕 출신이 정규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내내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이예정 선수는 본인만의 마인드컨트롤 노하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번에 우승을 못하면 계속 못할 것 같다는 주변의 부담스런 시선에 오히려 자극을 받았다"며 "끈을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매 경기 때마다 이예정 선수의 캐디를 봐주고, 전지 훈련도 함께 하는 등 남다른 부정을 보여준 아버지 이기호(43)씨도 초대석에 함께 출연해 딸의 첫 정규 투어 우승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았다.
이예정 선수의 드라마틱한 골프 인생 이야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방송 다시 보기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데일리초대석 방송시간>
본방송 5월 8일 (화) 낮 1시
재방송 5월 12일 (토) 낮 12시
5월 12일 (토) 저녁 6시
5월 13일 (일) 오전 6시, 오전 11시, 밤 10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