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대학교 1학년생만 지원했으나 2019년에는 2학년생까지, 2021년에는 3학년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4학년생을 포함한 총 2182명에게 장학금 20억원을 지원해 지역 모든 대학생의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다.
장학금은 군민, 향우회, 과거 지원받은 대학생 등 지역 사회가 십시일반 모았다고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범위 확대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보내 준 군민들과 함께 장학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