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청소년 관광 체험학습’은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집 가까운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놀이처럼 배우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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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코스는 석촌호수를 걸으며 파우치를 꾸미고, 구의 랜드마크인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를 관람한 뒤 AI 캐리커처를 남긴다.
공통체험으로 풍납토성에서 백제 도읍의 흔적을 살펴본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재작년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역사 공부와 시장 나들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초등2 코스에는 대학생 멘토가 함께해 어린 청소년들을 돕고, 석촌호수 코스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은 호수 주변을 정리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자원봉사 점수도 받는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광에 머물지 않고 스스로 미션을 풀며 손으로 만들고 몸으로 익히는 방식이라 지식뿐만 아니라 또래와 어울리는 경험과 스스로 생각하는 힘까지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운영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로, 하루 두 차례씩 총 12회 진행한다. 회차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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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송파구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