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의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동 채팅 번역 기능은 한국어를 포함해 현재 로블록스가 지원하고 있는 16개 언어로 사용자가 주고받는 채팅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번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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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로 이제 전 세계 로블록스 사용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언어로 커뮤니티의 다른 사용자들과 채팅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인 사용자가 한국어로 채팅 메시지를 입력하면 영어로 소통하는 사용자에게는 해당 메시지가 영어로 보이며 동시에 독일어를 구사하는 사용자는 독일어로 메시지를 읽고 응답할 수 있다.
대니얼 스터먼(Daniel Sturman) 로블록스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는 “로블록스의 사용자 정의 대형 언어 모델(LLM)은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해 16개 언어 중 사용자가 입력하는 언어를 다른 언어로 실시간으로 번역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어디에서나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돕는다. AI를 활용해 체험 내 콘텐츠를 대규모로 번역할 수 있게 되면서 로블록스 커뮤니티의 개발자들은 전 세계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터먼 CTO는 “새롭게 선보이는 실시간 AI 자동 채팅 번역 기능 덕분에 이제 로블록스에서는 현실 세계에서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진다. 즉, 몰입형 3D 체험 안에서 사용자가 서로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게 된 것. 향후에는 로블록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용자 경험의 모든 부분이 각 사용자의 모국어로 완벽하게 번역되는 것을 목표로 AI 기반 음성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3분기 기준 매일 7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로블록스를 통해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고 있으며, 매일 약 1970만 개의 새로운 친구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180개 국가의 사용자들이 주고 받는 채팅 메시지는 매일 24억 개에 달하며, 12개월 동안 약 9040억 개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체험 내 채팅 메시지 3개 중 1개는 번역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3분의 1의 경우는 로블록스에서 동일한 서버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그들과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소통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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