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은 지난해 중고 휴대폰 단말기를 매입하는 ‘내 폰 시세’ 서비스 론칭 이후 ‘더 폰’ 서비스를 통해 리퍼비시 휴대폰 판매도 시작했다. 또한 애플 브랜드 전용관을 여는 등 다각도로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크림의 리퍼비시 서비스는 △기능&품질 테스트 △철저한 개인정보 삭제 △무료배송 △1년 무상 교환 보장 등 네 가지 사항을 필수로 제공한다. 현재 S등급, A등급으로 선별해 판매 중이다. 다음달 안에 가성비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인 B등급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크림은 올 1분기내 애플워치 등 인기 기기군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삼성, LG 등 다양한 브랜드의 리퍼비시 기기를 다루는 파트너사를 확대해 전용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크림 관계자는 “리퍼비시 제품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을 통해 크림이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거래에 대한 선호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강한 국내 중고 단말기 거래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