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제대로된 산업정책은 전무해 주가는 오르지 않았고 미국 증시로 탈출하기 바빴다”며 “유능한 민주당 정부가 산업구조의 대대적 개편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수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개혁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사슬을 끊고, 주식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그 결과로 ‘코스피 5000’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서울 유세 현장에서 느꼈던 소감을 밝혔다. 그는 “광진과 중랑은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회복과 발전의 중심지가 되고 있으며, 성동과 동대문은 이미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세 현장에서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담은 ‘퀘스트 패널’을 직접 건넸다”며 “그 마음을 소중히 새겨, 청년이 다시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남녀노소, 노동자와 기업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가르지 않고, 누구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규칙을 지키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억울하지 않게 하고, 부당한 이득을 얻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기호 1번 이재명에게 아직 3표가 더 필요하다”며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