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510개 기관이 참가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1만 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3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4만 250주 중 4541만 67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952억원으로 집계됐다.
데이원컴퍼니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한국뿐 아니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방침이며 그 과정에서 공격적인 M&A 추진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시장 내 첫 번째 상장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주주분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