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전세자금대출 중단 사태로 6억 2116만원으로 하락한 뒤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이달 들어 전월 대비 1.14% 하락하며 6억원 밑으로 내려왔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0을 단행하는 등 금리 인상이 가팔라지면서 대출이자가 불어나자 전세수요가 이탈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한국은행이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하는 등 금리 인상 폭이 가팔라지면서 신규 전셋값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5억 3188만원으로, 지난달(5억 3437만원)보다 0.47% 하락한 데 비해 강남 11개구는 6억 8755만원에서 6억 7675만원으로 1.57% 떨어져 강북지역보다 낙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외에 서울 연립주택 중위 전세가격은 2억 3179만원으로 지난달(2억 3187만원)보다 0.03% 하락한 반면, 단독주택 중위전세는 3억 3763만원으로 지난달(3억 3355만원)보다 1.22% 상승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중위가격보다 높은 6억 6386만원을 기록하며, 9월(6억 7344만원)보다 1.42% 떨어졌다. 전셋값 하락과 달리 전월세 전환율(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연 환산이율)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월세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민은행 조사 기준으로 이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은 평균 3.28%로, 9월(3.24%)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작년 4월(3.29%) 이후 1년반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달 강북 14개구의 전월세 전환율은 3.32%로 강남 11개구(3.25%)보다 높았다.



![[그해 오늘] 10대 아들 애인과 성관계 들키자…동료 살해까지 한 남성](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2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