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요금 조정계획(안) 의견 청취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서울의 전체 택시 7만1764대 중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400m 줄이고 거리요금 기준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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