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선 강명구, 권영세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내정

김한영 기자I 2024.12.30 10:51:38

尹정부 국정기획비서관 출신 '친윤계'
31일 공식 발표 예정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권영세 의원의 비서실장으로 강명구 의원(초선·경북 구미 갑)이 내정됐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독립기념관, 88관광개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윤석열 정부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대표적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로 평가받는다.

국민의힘은 31일 상임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하는 비대위원과 함께 김 의원의 비서실장 임명 등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14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임명안을 의결·발표한다.

권 의원은 전국위에서 비대위원장 취임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관련 희생자 분향소 방문을 시작으로 비대위원장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