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설 명절 앞두고 임산물 판촉행사

이건엄 기자I 2025.01.10 10:24:35

오는 22일까지 임산물 특별할인 진행
송파구 청사 앞서 직거래장터도 열어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산림조합중앙회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소비 진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임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잠실 청사.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는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임산물 특별할인 세트를 판매한다. 푸른장터에서는 산림조합의 청정임산물 브랜드인 ‘숲에서 자란’임산물로 구성된 △제사 상차림세트 △웰빙견과세트 △선물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서울 송파구 청사 앞에서 임산물 생산자들과 직거래장터를 연다. 판매 품목은 국산 산채류, 산양삼, 견과 등의 임산물 등으로 시중가 대비 10~3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산림조합중앙회 측 설명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산림청 지원을 받아 ‘공영홈쇼핑 방송입점 지원사업’대상 16품목의 적격업체도 선정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업인이 정성들여 생산한 임산물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합리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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