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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의 2분기 매출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전분기 대비 1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0%, 전분기 대비 45.1% 늘어나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첨단소재 부문 매출은 83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9% 증가했다. 약 600억원 규모의 일회성 요인과 환율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총이익률(GPM)은 17.5%를 기록했다. 뉴에너지 부문도 매출 6981억원, 매출총이익 1081억원(GPM 15.5%)으로 전년 및 전분기 대비 모두 호실적을 냈다.
반면 화공 부문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사우디 파딜리(Fadhili) 프로젝트 일부가 지연되면서 매출이 1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 다만 해당 프로젝트는 하반기 중 매출 인식이 가능해 외형은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상인증권은 그룹사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6년 그룹사 수주 가이던스가 기존 3조원에서 7조원으로 상향됐으며, 이를 반영해 하반기 첨단산업 매출 전망도 기존보다 높여 잡았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첨단산업 수주의 매출 인식 가속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라며 “이를 고려해 하반기 첨단산업 매출액을 2조2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P5부터 초순수 프로젝트는 동사가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하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처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액화천연가스(LNG)·수처리 중심의 뉴에너지와 반도체 투자 가속화로 고마진 사업 믹스(Mix)가 확대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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