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는 도토리같이 겉껍질이 있는 나무열매 속에 있는 얇은 껍질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로 충남 공주 지역의 특산품인 보늬밤을 주재료로 만들었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공주 보늬밤 라떼’는 밤의 속껍질을 벗기지 않고 남겨 씹히는 맛이 특징인 보늬밤 소스에 커피를 조화시키고 보늬밤 휘핑크림, 보늬밤 드리즐을 올려 달콤함과 밤의 풍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등 국내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