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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국토차관, 동작 철거현장 점검…“방역·안전에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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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I 2021.07.16 10:52:04

현장서 관계자들 격려
광주 붕괴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 등 다짐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16일 서울 동작구 소재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실태 및 철거공사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국토부 윤성원 1차관이 16일 서울 동작구 소재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국토부에 따르면 윤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실태 및 공사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근로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건설현장도 지금까지 약 3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6월에만 42명이 발생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동작구의 경우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7월에도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며 “모든 근로자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책임자는 출입자 건강상태 확인, 현장소독·환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 차관은 “지난달에 발생한 광주 붕괴사고와 같은 불상사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지난달 해체공사 현장 210개소를 집중점검한 결과, 해체계획서 부실작성 등 총 1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는데, 정부는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해 해체공사 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불법하도급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국토교통부·지방청·지자체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빠른시일 내 불법하도급 해소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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