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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초이스 어워드’는 비건 산업에 대해 방대한 지식을 가진 비즈니스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영양사,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사람과 동물, 나아가 환경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는 채식주의 제품이나 음식점 또는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머드 프레시의 ‘오트 밀크 치즈 아메리칸 슬라이스’가 해당 어워드를 수상했다.
‘오트 밀크 치즈 아메리칸 슬라이스’는 견과류 알레르기로 섭취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까지 즐길 수 있는 귀리 베이스의 식물성 치즈로 동물성 치즈와 견줄 만큼 뛰어난 맛과 풍미가 장점으로써 여기에 우수한 멜팅성까지 갖췄다.
아머드 프레시의 치즈들은 기존 비건 치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동물성 치즈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두며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는 평이다.
아머드 프레시는 LA 주립 역사공원에서 10월 28일 열리며 3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비건델(Vegandale Fest) 2023에도 스폰서로도 참가한 바 있다. 이달 시카고에서 열리는 PLMA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PBW EUROPE에도 참가해 잠재적 소비자들을 대면할 계획이다.
오경아 아머드 프레시 대표는 “그동안 여러 기회를 통해 아머드 프레시의 치즈를 꾸준히 선보여 왔는데 매번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치즈의 대한 업계의 늘어난 관심을 더욱 체감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