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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내국인 노동자 A(65)씨와 중국인 노동자 B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승선원 7명 중 실종자는 1명으로 남게 됐다.
이번 수색 작업에는 육군 32사단 해안기동타격대 5개 팀 등 170여명의 장병과 열화상장비(TOD) 및 드론이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남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수중 및 해상, 항공 수색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12월 30일 고파도 인근 바다에서 공사 장비와 자재를 실어 나르던 83t 작업선이 뒤집히며 일어났다.
사고 직후 승선원 7명 중 2명이 구조되고 5명은 실종 상태로 분류됐다. 다만 이날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남은 실종 인원은 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