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몰, 설 맞아 즐길거리·혜택 확 늘린다

한전진 기자I 2025.01.23 08:27:20

수중 퍼포먼스, 퓨전 국악 버스킹 등 설맞이 이벤트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월드타워·몰이 설 연휴를 맞아 여러 즐길 거리와 혜택을 마련했다.

새해 인사를 나누는 아쿠아리스트 (사진=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메인 수조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큰절을 올리는 수중 특별 웨이빙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한복 케이프를 두른 아기 펭귄이 유모차를 타고 바다사자 수조, 메인수조 등을 지나가는 ‘건강검진 가는 길’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퓨전 국악 버스킹을 펼친다.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6시, 소리꾼과 해금 연주자의 조합이 돋보이는 그룹 ‘낭창낭창 흥키타카’와 클래식 악기와 드럼을 접목해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는 그룹 ‘라라 앙상블’이 각각 하루씩 무대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은 새해를 맞아 국내 최고층 호텔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메모러블 선라이즈 앤 선셋(A Memorable Sunrise & Sunset)‘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타입 중 ’선라이즈‘는 동향 객실과 인룸다이닝 조식 2인이 포함돼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며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선셋‘ 타입은 눈부신 일몰이 한눈에 들어오는 서향 객실과 모엣 샹동(Moet & Chandon) 샴페인 1병, 초콜릿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설 연휴 기간 롯데월드타워·몰은 일부 매장 제외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 정상 영업하며, 설 당일인 29일은 오후 12시 오픈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설 당일 11시에 오픈 예정이며 그 외 정상 영업하고, 에비뉴엘은 28일과 29일에 휴점한다. 롯데뮤지엄은 28일과 29일, 롯데콘서트홀은 28일부터 30일까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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