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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발열내의가 큰 인기를 끌자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자주 히트 코튼 라인도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 천연소재 코튼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흡습성, 통기성이 우수하다.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재배한 ‘코튼 메이드 인 아프리카(CmiA)’ 인증 면화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에도 신경 썼다.
주로 초겨울에 많이 팔리는 경량패딩도 12월 들어 매출이 55% 신장하며 더욱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코트나 패딩점퍼에 껴입거나 집안에서 보온용으로 입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밍크 플리스, 극세사, 벨벳 등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의 파자마가 인기를 끌면서 이달 슬립웨어 매출도 65.7% 올랐다. 특히 밍크 플리스 파자마는 같은 기간 3배 이상 신장하며 높은 수요를 보였다. 침구류에서는 보들보들 극세사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며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보들보들 극세사 시리즈는 침대 패드부터 베게, 이불, 담요, 쿠션, 펫방석 등으로 두께감 있는 고중량의 플라넬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 기능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이 외 머플러, 장갑, 비니 등 겨울철 추위를 막아주는 방한용품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올랐고 난로, 가습기 등 시즌가전 매출도 35% 증가했다.
이번 달 자주 홈페이지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의 검색어 순위에는 극세사, 레깅스, 패딩, 파자마, 장갑 등이 급상승했다. 인기 제품 순위 상위권은 모두 발열내의, 파자마 등 방한용품들이 차지했다.
자주는 발열내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내달 말까지 관련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2만5900원의 자주 히트 U넥 브라캐미솔은 1만8130원 △정상가 1만9900원의 자주 히트 코튼 U넥 긴팔 티셔츠는 1만3930원 △정상가 1만9900원의 자주 히트 코튼 레깅스는 1만393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담당자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열내의를 비롯한 겨울 용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동안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상품 재고 확보와 고객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