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다보스포럼 참여…AI 기반 여행 혁신 사례 소개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야놀자가 금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기업과 각국 정부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기반의 여행 혁신 사례와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21일 사우디 하우스에서 열리는 공식 세션 ‘국경을 넘어, 신뢰를 구축하는 여행과 관광의 역할’의 패널로 참가해 여행산업 전반에 걸친 버티컬 AI 서비스와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야놀자는 현재 전 세계 206개국에서 133만여 사업자와 1만 7000개 이상의 판매 채널을 연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티비 어워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등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다보스포럼 참가를 계기로 야놀자는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해 여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다보스포럼에서 야놀자의 버티컬 AI 기술력과 글로벌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래블 테크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여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