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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올해 연간 영업익 40% 증가 전망…목표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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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05.20 07:54:4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IBK투자증권은 유니드(014830)에 대해 올해 수요 증가와 물류비 하락 등 영향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5000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수출주에 유리한 환율 효과는 최근 고점 대비 감소했으나, 제조판매 원가에서 원재료비와 전력비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물류비가 급락하며 긍정적인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중국 후베이성 이창에 위치한 9만톤 규모의 가성칼륨신규 플랜트가 3월부터 100% 가동에 들어가며 중국 화학부문의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아울러 인도의 수요 강세 지속과 유럽의 수요 회복으로 국내 화학부문의 물량도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신규 이창 플랜트는 최첨단 설비를 갖춰 설비 효율이 높고, 원부재료 원단위 관리수준이 뛰어나 경쟁 중국 플랜트 대비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2차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추가로 9만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니드의 중국 법인 가성칼륨 총 생산 능력은 2027년 5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3분기 역내외 염화칼륨 가격 추가 반등이 전망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그는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설비 유지보수, 칠레와 라오스의 생산 감소로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과 러시아의 수요 증가로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특히 중국은 수요 호조로 항구 재고가 전년 대비 약 30% 감소했으며, 전략 비축량도 110만톤으로 줄어들어 하반기 강한 수입 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는 역내 염화칼륨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팜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요 증가도 염화칼륨 가격 반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역내 가성칼륨과 탄산칼륨 가격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5월 초순 국내 가성칼륨 스프레드는 톤당 570달러로 올해 1월 대비 114% 상승했으며, 탄산칼륨 스프레드는 톤당 669달러로 40% 올랐다.

(제공=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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